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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y Taylor 양쪽 무릎 수술 성공적으로 완료, 바로 Slipknot 복귀뉴스/해외 2019. 5. 13. 22:21
Written By 유하람
10일 양쪽 무릎 수술에 들어갔다고 밝힌 코리 테일러(Corey Taylor)가 무사히 복귀를 알렸다. 11일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방금 수술실에서 나왔다. 의사들이 모든 게 훌륭하다고 말했다. 속에 몇 가지만 제거하면 곧 무대에 설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19일 예정된 지미 키멜 쇼 출연에도 문제 없다며 "기도해준 모두에게 고맙다. 곧 보자"고 전했다.
테일러는 정확히 어떤 이유로 수술을 받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영상에서 그는 똑바로 앉아있었으며, 공연에는 문제가 없다고 확실하게 말했다.테일러가 언급한 지미 키멜 쇼는 슬립낫이 크리스 펜(Chris Fehn)을 퇴출시킨 뒤 서는 첫 공연이자, 밴드로 방송에 출연하는 3년 만의 무대다. 펜이 있을 당시 발매한 'All Out Life'를 라이브할지, 한다면 펜의 자리는 누가 채울지 등 의문부호가 많이 붙어있으나 아직까지 알려진 바는 없다.
지난 3월 14일 드러머 크리스 펜은 "코리 테일러와 숀 크레이언(Shawn Crahan)이 그들의 독립회사에 밴드 자금을 빼돌렸다"며 소송을 걸었다. 테일러는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기다리기만 해라"라고 답했고 밴드는 펜을 단박에 퇴출시켰다. 그러나 22일 법적 진술서를 통해 문제의 독립회사 RSA(Rob Shore & Associates Inc.)가 '슬립낫 소유주 테일러와 크레이언' 앞으로 설립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른 멤버들은 침묵을 지켰으며, 공연이나 기타 활동에도 어떤 방해도 하지 않았다. 덕분에 슬립낫은 오는 6월 26일부터 볼비트(Volbeat), 고지라(Gojira), 베헤모스(Behemoth)와 합동 북미 투어에 나설 수 있게 됐다. 9월 8일까지 29개 도시를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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