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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메탈 히로인' JINJER, 신보 작업 완료뉴스/해외 2019. 6. 22. 05:07
Written By 유하람
독보적인 파괴력으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는 우크라이나 메탈 밴드 진저(JINJER)가 정규 4집 작업을 마쳤다. 본작은 올해 초 발표한 EP <Micro>를 총괄했던 프로듀서 맥스 모튼(Max Morton)와 다시 합을 맞춰 키예프의 카스카 스튜디오에서 녹음됐다. 발매일은 가을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 JINJER 'Pisces' 라이브 비디오
진저는 동유럽 메탈의 성지 홀리프카에서 결성된 밴드로, 에스닉한 어쿠스틱과 파괴적인 메탈 사운드를 오가는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017년 공개한 'Pisces' 라이브 세션이 2천만 조회수를 넘기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현재는 북미 투어를 앞두고 있다.
진저 베이시스트 유진 압디우카노프(Eugene Abdiukhanov)는 지난 주말 메탈와니와의 인터뷰에서 "녹음은 끝났다. 그저께 보컬 타티아나 쉬멜류르크(Tatiana Shmailyuk)가 마지막 곡을 녹음했다. 그리고 지금은 모든 악기, 모든 멜로디를 믹싱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디우카노프는 "이번 앨범은 2016년 작 정규 3집 <King of Everything>의 '후속작'이라 불려선 안 된다. 완전한 독립출시다"라고 주장했다. "4집은 <Micro>의 연장선이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성향을 띌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저는 이번 가을 북미에서 헤드라인 투어를 가지며, 폭발적인 티켓 수요로 몬트리올, 토론토, 앨버커키 등 다섯 개 도시에서 공연장을 더 큰 곳으로 옮겼다. 또한 10월 27일 미니애폴리스 투르프 클럽에서 투어 공연을 한 번 더 갖기로 했다.- 진저 'Ape'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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