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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ey Cyrus "Britney Spears에게 자유를"뉴스/해외 2019. 5. 5. 22:45
Written By 유하람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가 정신 건강 시설에서 스스로 퇴원한 지 일주일 이상 지났지만 'FREEBRITNEY' 운동은 멈추지 않았다. 4일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는 스피어스가 전남편에 의해 강제 감금당했다고 주장하는 대열에 합류했다. 테네시 멤피스의 빌 스트릿 뮤직 페스티벌에서 관객과 함께 "스피어스에게 자유를"을 외쳤다.
스피어스는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Kevin Federline)과 양육권을 동등하게 나눠가지고 있었으나, 최근 몇 달 동안 아이들을 정해진 날짜만큼 보지 못했다. 이 때문에 스피어스의 정신건강은 올해 초 활동을 무기한 정지한 보람도 없이 빠르게 악화됐다.
30일 간 정신 건강 시설에 머물고 나왔으나 상황은 좋아지지 않았다. 약물치료마저 난항이라는 보고가 전해졌다. "난 괜찮다. 어떤 강제성도 없었고 입원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며 감금설을 무마시키려했지만 이마저도 녹록치 않았다.
사이러스도 마찬가지였다. 공연장에서 사이러스는 'Party in the U.S.A.'를 부르던 중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노래가 나왔다(And the Britney song was on)"는 구절에서 비트를 죽이고 팬의 호응을 유도했다. 사이러스는 "Free Britney!"를 외치는 사이 팬들은 본래 가사를 외쳤다.
- 마크 론슨(Mark Ronson) 'Nothing Breaks Like A Heart(Feat. 마일리 사이러스)'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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